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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11.

우리나라 지역구분 명칭 유래 (호남/호서/영남/영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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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역구분 명칭 유래 (호남/호서/영남/영동 등)


해서

경기도의 서쪽. 황해도의 다른 명칭임.



관북(關北)

철령관(鐵嶺關) 북쪽의 의미. =함경도



관서(關西)

철령관 서쪽. =평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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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령관 : 함경남도 안변군 - 강원 회양군 (현 강원 고산군과 회양군) 경계에 있는 고개



영동

대관령 동쪽. = 강원도



호서

의림지 서쪽. = 충청도



호남

벽골제 (전북 김제) 남쪽 = 전라도



영남

조령 죽령의 남쪽 = 경상도



우리나라 8도 명칭 유래

충청도 = 충주와 청주



전라도 = 전주와 나주

*제주 = 본래 전라도에 속한 지역이었고, "탐라"로 불렸으나 후에 분리되어, "제주" + 도가 됨.



경상도 = 경주와 상주



강원도 = 강릉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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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경기"는 수도에서 가까운곳을 뜻하는 말
** 경기 유래 : 경(京)은 천자가 도읍으로 정한 경사(京師)를, 기(畿)는 천자 거주지 왕성을 중심으로 사방 5백리 이내 땅을 의미. 당나라에 수도(왕도) 주변을
경현(京縣)/기현(畿縣) 으로 구분하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본다고 알려짐.



현재 북한지역



황해도 = 황주와 해주



평안도 = 평안과 안주



함경도 = 함흥과 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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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24.

20회 고성 통일명태축제 / 高城 第二十次 统一明太鱼展 / Korea Goseong Pollack(myeongtae) Festival

tag : 고성 통일명태축제 / 高城 第二十次 统一明太鱼展 / Korea Goseong Pollack(myeongtae) Festival



고성 통일명태축제 방문 후기

고성 통일명태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는다고 한다. 
나는 사실 인근에 갔다가 축제의 존재를 처음알았다... 
(위치 :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일대)


명태는 원래 예로부터 서민들 밥상에 자주오르는 어류였는데, 한류(추운)성 어류로 날씨온난화로 점차 북방으로 고기들이 이동했고, 새끼 고기들의 남획으로 지금은 한국근해에서는 거의 안잡힌다고 한다 (1970년대경 한국 앞바다에서 1000톤/년, 현재 1톤/년 고작)

그 많던 명태들은 대부분 북극 인접지역인 러시아 인근에서 잡혀온다고 한다. 

한국산 명태 양식 관련. 
  1. 2016년에 처음 인공수정 성공 
  2. 그해 가을~겨울경 수정한 치어 방류 후 몇년후면 점차 많은 명태 어획 가능 예상
  3. 2017년 19회 명태축제에서 러시아산명태 다수 사용
    (이에 따라 명태 양식 성공에 의문 등장) 


어찌되었건 20회 명태 축제 사진 한번 보시죠. 
2일째에는 명태다이빙이 있었다고 하는데, 구경했으면 재밌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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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도 암놈/숫놈이 있는데, 암놈은 물의 제일 깊은곳에 몰려다니고,
숫놈은 중간~깊은곳 일대에서 배회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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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O (맛있고, 재밌고, 즐겁고, 신나고) 라는 의미는 괜찮았는데,
왠지 "사고" 가 인식되는건 나뿐일까?





많이들 햇갈리는 거다. 

새끼는 노가리
갓 잡히면 생태
생태를 얼리면 동태
생태를 반쯤 말리면 코다리
바짝 말리면 북어
추운 겨울 얼었다 녹았다 반복하면 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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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대회였던것 같다. 대상은 명태는 잘못이 없다.. 
그런데 만날수 없다.. 라는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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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고성(高城) 건봉사(乾鳳寺) / Kunbongsa Temple


건봉사 네이버지도 위치
http://naver.me/IGvZf6Fk



강원도(江原道) 고성(高城) 건봉사(乾鳳寺) 및 능파교 (凌波橋)

***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은 두갈래로 나 있는데, 북쪽은 북고성쪽과 연결하는 도로이고,
남쪽은 속초에서 진부령 고개를 넘을때 지나가는 길이다 (라벤더마을 맞은편 입구)

북고성쪽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민통선지역으로 저녁에는 통행이 안된다고 적혀있었다.



(1920년대 한국전쟁 이전의 건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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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및 일본어 소개.


진부령고개 길 입구 건봉사 들어가는 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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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봉사 입구다.




불이문(不二門)


(불이문 천장 그림) 


한국전쟁과 그 이전 화재 등으로 정문인 불이문(不二門) 과 능파교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소실되어 지금도 복구중이다.

대웅전 옆에 장군샘이라는 약수터가 있다.
맛이 좋으니 꼭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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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하천으로 흘려내보내고 있다. 
자주 보이지 않는 구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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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에는 해송들이 곧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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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천일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대웅전 측면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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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파교 (凌波橋) : 조선시대 만들어진 무지개 아치형돌다리로 보물 1336호다.
고성 해변가의 구멍뚤린돌인 능파대와 이름이 비슷하다.




건봉사는 고성8경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