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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7.

Korea National Arboretum (KNA) / 한국(포천) 국립수목원 / 抱川 韩国 国立树木园



숲을 좋아하는 내가 자주가는 국립수목원 (광릉수목원) 이다.

옆에 세조능인 광릉이 있는데, 인근을 보호하다보니 숲이 잘 보존되었고, 한국전쟁에서도 피해가 크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전국에서 가장 잘 보존된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된다면 광릉도 걸어볼만 하다.. 느긋하게 능까지 걸어보면 넉넉히 1hr 정도 소요.



국립수목원 입구
예약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http://www.forest.go.kr/newkfsweb/html/HtmlPage.do?pg=/rest/rest_010401.html&orgId=kna&mn=KFS_15_01_05_01

참고로 식물 보호를 위해 하루 3~5천명의 인원만 선착순예약에 따라 수용하니 
꼭 확인할 것. 입장료는 인당 1천원으로 저렴.



금번 방문시 행사중이던 것.


수목원 안내도이다. 제일 남쪽의 입구를 따라서 입장하고
우측하단을 돌아 제일 북쪽에 있는 열대 식물원 (지정시간 제한 입장) 을 둘러보고 좌측 숲길과 전나무숲을 돌아보며 나오면 된다.. 마지막엔 출구근방의 카페에서 호수보며 커피한잔.


참고로 국립수목원 단풍시기는 약 10월 20~25일경이며,
전나무숲 단풍은 11월초 (11/10~15 사이) 라고 한다. 전나무숲 단풍이 세계 제일이라고 해설사님이 설명해주심..




사물함과 휠체어 대여도 가능..




열대식물원. 희귀종이 많다. 다만 1회 20명까지 제한하여 입장한다고 한다.
1~2시간에 1회 입장가능하다. 아래 일정 참조.



열대식물원 앞에있던 대나무야자??
공기정화에 좋다고 해서 찍어둠.



내부 멕시코정원 옆.. 어느 정원..



모양이 독특해 사랑받는 선인장.




최근 유행하는 먼지잡아먹는 식물

"틸란드시아" 공기중식물로 원래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했다.
별도로 뿌리 없이 공중 습도만 높으면 된다고 한다.
일명, "먼지 먹고 사는 키우기 편한 식물"..

서울에서는 개당 5천원+ 정도 한다.




아래는 국립수목원에서 가장 비싼 식물이라고 한다.

벨빗치아 미라빌리스 (welwitschia mirabilis)라고 하며, 나미비아 사막 희귀식물로 보호종. 현재 몇몇 보호종 제외 자생지 멸종됨. 2장 커다란 잎이 띠 모양으로 3~5m가량 자라며 건조지대에 살아 발아가 힘든데 한번 태어나면 100~1000년 넘게 사는 특별한 풀 이라고 한다. 현재 국립수목원 벨빗치아는 약 45년가량 되었고 독일 식물원에서 기증받은 것이라 한다.




출구 근처 호수 옆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