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본위와 금본위에 대해서 설명쫌 ㅠㅜ
예전 지식인 활동한 답변중 쓸만한 것을 취합하여 올린다.
지금처럼 화폐(돈)를 발행해서 쓰는게 아니라, 동전비슷한 금동전, 은동전으로 쓰던시대가 있었습니다.
(화폐)금본위제는 제일 안정적이게 오래 유지됐던 제도로, 금을 화폐로 사용했던 제도입니다.
현재 화폐도 사실 금 본위제에서 파생되어 나온것입니다. 그래서 통화팽창이나 그런 단점이 있지요.
아마.. 1900년대 초? 처음 지폐나 동전이 만들어질때도, 미국- 영국의 환율(가치 비율)을 계산하는 방법은
그 나라 동전안에 얼마만큼의 금이 들어갔냐에 따라.. 매겨졌답니다.
현재는 imf와 각국정부의 협조아래, 금이 예전만큼의 힘은 잃었지요.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질때마다 세계 금값이 올라가고 하는것은, 예전의 그 제도와 금이 가치척도의 특징을 갖고 잇기 때문입니다.
은본위는 말그대로 은을 화폐로 사용했던 제도입니다.
은은 금처럼 적정량 나오는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무자비하게 많이 나와서 가치척도로의 기준이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은본위제보다는 금은본위제(금과 은을 섞어서 쓰는)게 많이 유행했습니다..
금본위제, 은본위제는 세계 경제발전에 의한, 화폐의 수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할뿐만아니라, 그 무게나, 분할하게 힘든 단점등으로 도태됐습니다.
:)
2010.04.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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