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플레이션을 GDP디플레이터로 구하는 것과 소비자 물가지수로 구하는 것이 결과가 많이 차이나나요?
또한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어떻게 다르죠? 인플레이션율이 플러스라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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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플레이션을 산출하는것과 gdp디플레이터로 산출하는것의 차이는
소비자물가지수 계산에는 경제성장으로 인한 요소가 포함이 안되지만, gdp디플레이터로 계산하면, 실질gdp와 명목gdp사이에서 계산하므로, 사실 경제성장에 기인한 부분까지 포함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다른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한 물건을 살때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는걸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율은 인플레이션으로 증가하는 비율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정해진 물품의 가격들을 기준년도에 비교햇을때 오른 상승치가 얼마나 되냐를 계산합니다.
인플레이션율이 +일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가 될수 있는건,
월급은 10만원올랐는데, 물건값은 1만원밖에 오르지 않았다면, 실질 소비자 물가는 떨어진거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요?
실질과 명목의 차이에 주의를 하시면 쉬울것같네요.
2010.03.1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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