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미국 금리가 오르면 환율이 상승한다고 하는데
금리가 오르면 이자를 많이 주니까 우리나라에 있는 달러가 다 미국으로가서
원화 가치가 평가절하되기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는 건가요?
그럼 금리가 내리면 미국에 있는 달러가 우리나라로 들어와서 평가 절상되는건가요?
아. 그리고 가격이 상승하면 공급이 증가한다던데
상식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가 줄것이고 그럼 공급도 줄텐데
왜 가격이 상승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니까 너도 나도 제품을 파려고 할 것이고
그럼 공급이 상승합니다. 라고 가르치셨을까요?
---------
A.
미국금리가 오르면, 미국에 투자하려는 돈이 많아지며, 우리나라돈도 미국돈을 사는데 쓰게됩니다.
그럼 달러 환율이 올라가고, 반면 원화 가치가 하락합니다.
그리고 미국금리가 오르면 미국기업들은 금리가 낮은 다른국가(예로 우리나라)의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나라 경제는 활성화되고, 원화는 강세를 띕니다 ... 돌고돌죠.
가격이 상승하면 공급이 증가하는것과,
가격이 싸지만, 수요가 증가하는것은 수요의법칙, 공급의법칙으로 대표적인 법칙 두개에요.
경제학에서 돌고도는것이 많기때문에, 앞서서 먼저 생각하지 말고, 순차적으로 보면.
가격이 오르니까, 판매자들은 물건을 더 많이 생산하기 때문에 공급은 당연히 증가합니다.
후에.. 공급은 증가해서 물건이 남았는데, 가격은 높으니 소비자들이 예전만큼 사지 않습니다.
그럼 또 가격은 떨어집니다.. 공급된 물건은 낮은가격에 처리되고, 공급은 줄겠죠.
그럼 또 사려는 사람이 많아졌을때, 가격이 올라갑니다~~
2010.03.16. 02:26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