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4938669805209700, DIRECT, f08c47fec0942fa0 J's Memory: 인플레이션 : 간단한 설명

2018. 10. 17.

인플레이션 : 간단한 설명


예전 지식인 활동내역 답변 취합하여 올림..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유통량이 많아져서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이잖아요?

제가 궁금한것은 화폐유통량이 많아지면 왜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지게되는 것이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화폐의값어치가 떨어지면 500원이던 빵의 값이 심하면 5백,5천만원으로 올라가잖아요? 화폐값어치가 떨어지면 물건의 값은 왜 올라가는거죠? 화폐가 많이 유통되서 화폐의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이랑 물건의값이 올라가는 것 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것이죠?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 해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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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화폐의 유통량이 많아져서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이잖아요?

제가 궁금한것은 화폐유통량이 많아지면 왜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지게되는 것이요?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화폐의값어치가 떨어지면 500원이던 빵의 값이 심하면 5백,5천만원으로 올라가잖아요? 화폐값어치가 떨어지면 물건의 값은 왜 올라가는거죠? 화폐가 많이 유통되서 화폐의값어치가 떨어지는 것이랑 물건의값이 올라가는 것 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것이죠?

인플레이션은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요원인으로 통화량 증가(화폐 유통량 증가)가 있지만, 둘이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져서 오는 인플레나, 원자재가격, 임금등이 상승해서 물건값이 오를수도 있는거고... 등등..

화폐유통량이 많아지면, 화폐의 값어치가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화폐 또한 하나의 물건(상품)이라고 보시면, 물건의 수량이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지는거.. 이해하시겠죠?

우리나라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여름철 수박 풍년이라, 수박값이 5천원하던것이 한통에 500원까지 떨어질떄도 있습니다.. 화폐가 수박처럼 됐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본으로 돌아가서, 화폐는 일정한 값어치를 지닌 물건이 아닙니다. (금은 보석이랑 다름..)
그러기에, 정부에서 법적으로 일정한 값어치를 부여해 주며, 각국의 화폐끼리도 경제력에 따라 환율이 매겨집니다. 
그러므로 화폐의 값어치는 , 시장경제 속에서 계속해서 변합니다. 

빵을 예로 들으셨는데, 빵은 일정한 값어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먹으면 배가 부르니까.. 
하지만 화폐는 값어치가 없음에도 법적으로 일정 값어치와 교환의 용도로 쓰이는데요. 
빵의 갯수는 매우 적은데, 화폐는 마구 찍어대서 많다고 생각해보세요. 
옛날 주던 돈만큼만 주면, 누가 빵을 내놓을려고 하겠어요?

농담인데, 인플레때 저한테 빵이 몇개있다면, 여러사람찔러보고 더 비싼값에 팔겠습니다. 
아님 제가 먹고요.. 어차피 밥은 먹어야하니, 인플레 상태면 돈의 값어치가 얼마나 떨어질지도 모르는거고.(미래에)


2010.04.2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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